안혜경이 '리턴'에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안혜경이 7일 방송한 SBS 드라마 '리턴'에 최자혜(박진희)를 찾아온 의뢰인으로 깜짝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아들과 최자혜를 찾은 안혜경은 "법대 보내서 판사 보내려고 한다. 별 일도 아니다. 학교에서 장난을 좀 쳤다"고 전했다
이 말에 최자혜는 "피해자 허벅지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었다는데 그건 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을 받은 후 안혜경은 "그냥 장난이 지나쳐서. 그래서 변호사님 찾아왔죠. 장난 한 번이 주홍글씨가 될 수 없죠. 장차 영감님 되실 분인데"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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