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다양한 소통의 장 펼쳐 '함께하는 행복일터' 조성 진행 중
상태바
한전KDN, 다양한 소통의 장 펼쳐 '함께하는 행복일터' 조성 진행 중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4.08.21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서, 지역 간 지속적 만남 통한 업무 공유와 상호 이해로 공감소통의 일터 조성
공감과 이해 통한 소통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호응... 올 상반기까지 184명 참여
한전KDN이 다양한 소통의 장을 펼쳐 '함께하는 행복일터'를 조성하는 문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서, 지역 간 지속적 만남을 통한 업무 공유와 상호 이해로 공감 소통의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사진=한전KDN)copyright 데일리중앙
한전KDN이 다양한 소통의 장을 펼쳐 '함께하는 행복일터'를 조성하는 문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서, 지역 간 지속적 만남을 통한 업무 공유와 상호 이해로 공감 소통의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사진=한전KDN)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한전KDN은 지역·부서 간 다양한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행복일터'를 위한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14일 나주 본사에서 'Lunch DAY 시즌Ⅱ(런치데이)'를 진행하며 직원 간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런치데이는 한전KDN 본사 부서 직원들의 만남을 위한 소통 행사로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대 직원들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한전KDN 전력지능화안전본부는 2023년 자체 소통 행사로 해당 런치데이를 시행한 결과 참여 직원들의 긍정적 의견을 반영해 대상을 회사 전체로 확대·시행하면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고 대화를 통한 세대간 공감으로 '함께하는 행복일터'라는 기업문화 조성과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신입 직원의 조직 소속감 부여 및 융화를 위한 '사업소·원격지 입사 신입직원 본사 소통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전KDN 입사 뒤 전국 사업소·원격지에 배치된 신입 직원을 본사(나주)로 초청해 경영진을 비롯한 선·후배, 동기 간 진행되는 간담회는 경영 현안 및 방향을 공유하고 신입 직원의 애로 사항을 수렴해 근무 환경 개선 등 MZ세대 소통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소통 간담회는 본사 및 나주 지역(빛가람 전망대, 산림자원연구소 등)탐방 프로그램과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참여 신입 직원들에게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공감과 이해를 통한 소통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올 상반기까지 모두 184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 후기와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면서 진행하는 만남의 행사들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고 있다"며 "적극적인 의견 표현과 참여에 익숙한 청년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일·가정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조직 간,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상호 존중 문화 강화와 함께 직원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지원하는 정기적 금연캠페인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 조성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