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위양지-가산저수지 둘레길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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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 위양지-가산저수지 둘레길 산책로 조성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8.20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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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 선사
밀양시 부북면이 위양지-가산저수지 둘레길 산책로를 조성한다.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에 조성된 셀릭스, 블루애로우(위),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 코스모스(아래).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 부북면이 위양지-가산저수지 둘레길 산책로를 조성한다.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에 조성된 셀릭스, 블루애로우(위),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 코스모스(아래).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가산저수지 둘레길 산책로가 조성된다.

밀양시 부북면은 2018년부터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으로 확대된 구간은 위양지에서 가산저수지로 가는 구간이다. 위양지에서 밀양요로 가는 산책로에는 지난해 심은 수국이 활짝 피어 올 7월까지 볼거리를 제공했다. 묘목으로 심은 셀릭스와 블루애로우는 점차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

밀양요에서 가산저수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올 6월 심은 황화 코스모스가 현재 눈부신 주황빛으로 활짝 피어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하나로 가산저수지 일부 구간에도 LED 조명등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저녁 시간에도 밝고 안전한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무더운 여름,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을 찾는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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