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엑소 수호 씨가 전현무 씨의 미담을 공개했다.
4월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강원도 속초에서 전현무, 곽튜브 씨와 만난 수호, 홍예지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수호 씨는 "전현무 형을 마지막으로 본 게 제가 군 복무 하기 전이었다. 제가 생일이었는데, 팬들이 '수호 생일이에요. 선물 줘요' 그랬더니 다이슨 청소기를 사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이에 전현무 씨는 "너도 나한테 선물 주지 않았냐"며 수호가 생일에 명품 목도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현무는 "남는 장사였다. 내가 40만 원 이득 봤다"고 덧붙이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전현무 씨는 홍예지 씨에 대해 "장원영 안유진과 경연 프로그램 동기"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곽튜브는 '프로듀스48'을 안 봤다고 털어놓으며 "그때는 제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일하고 있어서"라고 급하게 둘러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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