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 내년 총선 대비 사전투표 모의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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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관위, 내년 총선 대비 사전투표 모의 실습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3.07.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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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처리, 사례별 대응방법 등 중점적 실시... 9월부터는 투·개표 실습
인천시선관위이 내년 4월 22대 총선 대비 사전투표 모의 실습을 한다. 인천시선관위의 모의 (사전)투표 실습 모습. (사진=인천시선관위)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선관위이 내년 4월 22대 총선 대비 사전투표 모의 실습을 한다. 인천시선관위의 모의 (사전)투표 실습 모습. (사진=인천시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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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공정하고 정확한 투표관리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사전)투표 모의 실습을 실시한다.

25일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실습은 (사전)투표 절차의 완벽한 숙지로 직원들의 투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투표소 내 사건·사고 발생 때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소 설비부터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재연한다.

이번 실습에서는 ▷(사전)투표소 안 투표함 봉쇄·봉인, 투표지 훼손, 투표참관인 봉인 누락 등 각종 사건·사고처리 때 대응방법 ▷투표마감 뒤 인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실제 (사전)투표소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보며 직원 상호간 토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선관위는 오는 9월부터는 각 구·군위원회별로 순차적으로 모의 개표 실습을 진행하는 등 투·개표 사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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