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경기도 전직 국회의원 22명이 13일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 지지선언에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의 고흥길·이찬열·황진하 전 의원 ▲재선 김태원·노철래·박종희·박혁규·이사철·정진섭  전 의원 ▲초선 김성수·김성회·김중로·백성운·손범규·신영수·유승우·이범관·이재영·이화수·장정은·전하진·조명철 전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은혜 의원에 대해 "경기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이룰 참신한 새 인물"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은혜 의원,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과 이날 조찬 회동을 한 이들 전직 의원들은 향후 선대위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가 될 경기도지사 선거의 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경기도 초선의 김은혜 의원과 대구 4선의 유승민 전 의원 간 일대일 대결로 펼쳐진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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