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드라마 인기 휘몰이 장단 "얼쑤~♪"
그 동안 청계천과 이태원 등 서울 곳곳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담아낸 '아이리스' 제작진은 국내 드라마 사상 유례없는 광화문 광장 촬영을 추진, 성사시켰다고 밝히며, 따라서 29일 일요일 당일, 광화문 일대 교통이 부분 통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 측 관계자는 "최초로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액션씬 촬영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 경찰청과 긴밀한 협의 하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광화문 촬영 분은 1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스'는 국내외 팬들 및 시청자들로부터 숨막히는 첩보 액션과 주인공들을 둘러싼 로맨스까지 더해진 알찬 블록버스터로 손꼽히며,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게 될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KBS 2TV를 통해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영 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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