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관해 성형전문의 박원진 원장은 "이효리씨는 연예계 최고의 패셔니스타라는 호칭에 어울리는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이효리씨는 아름다운 가슴, 잘록한 허리라인과 힙업의 체형을 가지고 있어 어떤 무대에서도 옷맵시가 잘 어울리고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원진 원장은 "최근 이효리씨와 같이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만들고 싶다며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항상 당당함과 단순히 섹시함만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이효리 씨의 모습이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으면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 밖에도 패션계에서도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이효리씨는 연예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가슴라인과 패션 감각을 지닌 연예인이다."라며, "특히, 몸의 크기와 비례해 완벽한 가슴 라인의 모양과 굴곡 있는 허리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의류 제품의 품격을 높여주는 체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업계와 대중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한 패셔니스타로 각광을 받는 것이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실제로 그 동안 이효리씨가 모델로 등장한 의류업계 오프라인 매장 관계자들은 "이효리씨가 패션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많은 여성들이 이효리가 착용한 제품의 카탈로그가 공개되면 곧바로 해당 상품이 유행 아이템으로 변모하며 매출 상승을 주도하는 막강한 파워를 실감하게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씨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신세대 걸그룹 '2NE1'의 산다라 박과 같은 의상을 각자 개성 있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오는 2010년 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준비하며 활발한 연예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