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류스타 박은혜씨와 맹정주 강남구청장 그리고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공동체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디딤돌 사업'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은혜씨는 "그 동안 팬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으면서 항상 기회가 되면 보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홀몸노인, 빈곤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장애를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디딤돌 사업' 홍보 대사로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신문을 통해 수술만 하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분들이 치료비가 없어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서울 디딤돌 사업을 계기로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 사회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디딤돌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박은혜씨가 서울 디딤돌 사업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실천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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