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창립추진위원장 이영해 한양대 교수)가 오는 25일 서울 리치칼튼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협회의 초대회장으로는 해우GLS의 김진일 대표이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강길부 국회 국토해양위원을 비롯해 물류 관련 단체장을 포함한 협회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린 기업 1000여 개 기업 대표이사들이 참여한다.
새로 출범하는 통합물류협회는 현재 분산되고 영세한 물류산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 정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물류협회는 지난 4월 물류 관련 기업들과 기존의 물류 관련 협회,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창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두 달 만에 공식 출범하는 것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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