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난 3년 간 총 2억원을 사회연대은행에 후원해왔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수출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가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들이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2007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결혼이민자 가정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해왔으며,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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