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햇살좋은 날' 그리워 하는 팬들... 혼수상태 6일만 숨져

2014-12-03     이지연 기자

과거 2001년 인기 가수 죠앤(이연지)씨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그의 과거 히트곡 ‘햇살 좋은 날’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고인의 유족은 "죠앤이 11월 26일(현지시간)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여파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죽었다"고 알렸다.

죠앤 씨는 올해 26세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에서 살았다.

죠앤 씨는 앞서 2001년 8월 24일 한국에서 정규 1집 앨범 ‘JOANNE 01’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