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시청률 안착... 지창욱 인기 상종가

2010-11-17     한소영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가 자체 최고 시청률 22.5%를 기록하며 시청률 20%대에 안착했다.

1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웃어라 동해야> 시청률이 31회(15일 방송)와 32회(16일 방송) 연속 20.0%을 웃돌았다.

높은 시청률로 선두권 순위를 지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웃어라 동해야>는 같은 시간대 광저우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소외되었던 해외 입양아 문제를 다루며,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따뜻한 정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동해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씨는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뮤지컬 <쓰릴미> 공연이 끝나고 드라마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벌써부터 내년에 준비하는 작품의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안나를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는 동해의 감동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