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더 캡, 송승헌과 '천생연분' 열창

2010-09-20     김기동 기자

 

신예 음악그룹 'TEEN TOP'(틴탑) 멤버 캡씨가 송승헌씨와 멋진 듀엣무대를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TEEN TOP(틴탑)은 데뷔 타이틀 곡 '박수' 무대 전 리더 캡씨가 송승헌씨와 '천생연분'을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송승헌씨는 "랩 잘하는 친구와 함께 준비했습니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캡씨는 지난 14일 미투데이를 통해 "선배님 최고에요. 무대 더 멋지게 하고 싶었는데 너무 긴장해 아쉽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캡이 될게요."라는 글을 올려 이번 방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 훈남의 무대 멋졌다, 항상 열심히 하는 틴탑의 앞으로도 기대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천생연분' 후 이어진 무대에서 TEEN TOP(틴탑)은 타이틀 곡 '박수'로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