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 오늘 유키스 소속사 대표와 결혼

2010-09-09     이지연 기자

배우 방은희(42)씨가 9일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와 결혼한다.

그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연예 매니지먼트사인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일 예정이다.

김남희 대표는 유키스는 물론 가수 임창정씨와 그룹 UN, 파란(Paran) 등의 음반을 기획해 성공을 거둔 실력파 연예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방은희씨는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며 "축복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살 테니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이르렀으며 둘 다 재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