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1사1촌 연천군 횡산리마을에 물품 후원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위기 극복 및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관계 강화 및 나눔활동 지속 추진

2024-07-05     김영민 기자
코레일유통은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마을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연천군 횡산리마을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 관계 강화 및 나눔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코레일유통은 임직원 대표 8명이 횡산리마을을 방문해 마을 전체인 총 25개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간담회를 열고 인구 부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와 농산물 판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도·농간 균형 발전 및 비무장지대 거주 농촌에 대한 관심과 나눔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코레일유통과 횡산리마을은 2019년 5월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마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코로나19 시기 물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횡산리마을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레일유통은 하반기에 또 다른 자매결연 지역인 전라북도 무주군 초리마을에도 물품을 후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