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04' 조세호 출연, 예부신부와의 커플링 포착
2024-04-13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아파트 404' 조세호 씨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의 커플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 404' 최종회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제니, 이정하, 게스트 조세호 씨가 2000년대 고등학생으로 변신하며 2003년 학교의 비밀을 파헤쳤다.
유재석 씨는 조세호 씨에게 "점퍼가 많이 작은 거 같은데"라고 하는 한편 "고등학생인데 반지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물었다.
9살 연하 여자친구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조세호 씨는 "우정반지 하나, 사랑반지 하나"라며 "어머니 거 하나 빌려왔다"며 손에 낀 커플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검지에는 남창희와 조남지대 우정 반지, 약지에는 여친과의 커플링이 포착됐다.
조세호는 씨는 "유재석은 나의 예능 아버지, 차태현은 예능 삼촌"이라고 밝혔다. 오나라는 "난 뭐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친하지 않아서 다가가야 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유재석 씨는 "예능 사돈"이라고 정리했고, 조세호 씨는 "아직까지 벽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오나라는 "오늘 깍두기니까 나대지 마라"라고 기죽이기에 나서머 좌중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