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일본 베루나돔에서 글로벌 데뷔
2023-12-30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 8회는 '골든걸스'의 글로벌 데뷔기가 그려졌다.
'골든걸스'는 박진영과 함께 완벽한 글로벌 데뷔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했고, 박진영은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동작과 스펀지 같은 습득력에 감탄했다.
이후 '골든걸스'는 무릎 보호대, 홍삼 등 건강 아이템으로 가득한 짐 싸기는 물론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공항 패션을 뽐내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일본에 도착한 골든걸스는 베루나돔부터 점검했다. 박미경 씨는 대규모 무대에 "이거 꿈 아니지?"라는 소감을 밝혔고, 인순이는 "원 없이 노래하고 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대망의 글로벌 데뷔 무대에 오른 골든걸스는 쏟아지는 환호와 함성을 받으며 신인 디바의 빛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뒤 박진영 씨는 골든걸스에게 "(이번 공연에서) 제일 중요한 의미는 글로벌에 골든걸스의 존재를 알렸다는 점"이라며 "우리 목적은 충분히 이룬 거야. 더 바랄 게 없어"라고 말하며 감동까지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