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한, 어느덧 돌아온 1주기
2023-10-29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고 이지한 씨의 1주기가 돌아왔다.
고 이지한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서 소속사 쪽은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