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코로나19 방역마스크 전달식 개최

서울상인연합회가 기부한 마스크 40만장 진주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노인생활시설 등 진주시 진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곳에 배부 계획

2022-05-31     김영민 기자
추귀성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서울시상인연합회,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30일 KTL 진주본원에서 코로나19 방역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KTL 김세종 원장과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김기호 회장, 서울시상인연합회 추귀성 회장, 경남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추귀성 서울시상인연합회장이 기부한 코로나19 방역마스크 40만장(2000만원 상당)을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노인생활시설, 장애인생활시설, 가정폭력 피해 여성쉼터 등 진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곳에 배부될 계획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귀중한 나눔을 결정한 서울시상인연합회 추귀성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또 지역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세종 원장은 "KTL이 소중한 온정 나눔의 교두보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이웃 사랑을 전달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추귀성 서울시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시대에 진주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마스크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마스크가 진주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따뜻한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나눔을 실천해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