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봣' 에이프릴 이진솔, 더욱 의미심장한 한마디
2019-12-25 주영은 기자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에이프릴 진솔이 성적인 면을 강조해서 편집한 동영상을 보고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에이프릴 진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뭘봣'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속 진솔은 시크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당시보다 오늘(25일) 더 의미 심장하게 다가오는 문구다. 진솔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며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었을 때 특정 부위를 과도하게 확대하거나 느리게 편집해 공유하는 행위를 멈춰달라는 것.
진솔이 고충을 토로한 영상, 사진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두 개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진솔은 2001년생 만 18세로 미성년자이기에 파문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진솔은 최근 수능보다 그룹 활동에 더 집중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