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열애설... 30대 남성과 일본행 궁금증 증폭

2010-04-28     한소영 기자

탤런트 윤정희(31)씨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윤정희씨는 최근 일본 도쿄로 가는 비행기에 30대 남성과 나란히 탑승한 사실이 포착돼 팬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둘은 기내에서 기내에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속사 없이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 이후 국내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 측근은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갔다는 말은 와전된 것이며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최근 일본 여행을 잠시 다녀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정희씨는 지난해 SBS 김환 아나운서와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양쪽이 모두 부인했다.

1년 넘게 쉬고 있는 그는 조만간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