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근황 궁금... KBS 2TV '여유만만'에서 취재

2009-11-30     이지연 기자

이혼 등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배우 옥소리(41)씨의 근황이 팬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KBS 2TV '여유만만' 제작진은 30일 남편(탤런트 발철씨)과 지난 2년 동안 이혼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다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한 옥소리씨의 근황을 취재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씨는 화면에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이 그의 자택을 찾아갔지만 직접 만날 수 없었던 것. 방송은 최근 옥소리씨를 봤다는 이웃 주민을 통해 그의 근황을 전했다.

이웃 주민은 "얼마 전 옥소리씨를 봤는데 잘 지내는 것 같더라다.아이들도 가끔씩 찾아온다"고 밝혔다.

또 전 남편인 박철에 대해서도 "최근 놀이터에 아이를 보러 온 것을 봤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철씨는 최근 KBS 2TV '스펀지 2.0'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1년 4개월 만에 방송 프로그램에 공식 복귀했다.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