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김치'사업 지난 해 180억 매출 화제~!

tvN '택시' 출연, 남편에 대한 진~한 사랑 전해..♡

2009-11-06     김희선 기자
모델, 라디오DJ, 김치사업 CEO에 이르기까지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진경씨가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남편 사랑과 김치 사업으로 행복에 빠진 최근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씨는 이날 방송에서 MC인 이영자씨와 공형진씨가 남편에 대해 묻자 "최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마치 하늘에서 내려 준 수호천사 같은 존재"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홍진경씨는 "남편은 아침에 나를 깨울 때 발 마사지를 해주며 깨운다. 하지만 나는 부족한 아내이다. 무뚝뚝하고 살갑지 못하다. 남편을 만나고 나서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근 김치 사업가로 성공적 행보를 걷고 있는 홍진경씨는 자신의 총 매출액을 최초로 밝히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작년 총 매출액만 180억"이라고 깜짝 공개한 그는 "친정엄마의 명품 손맛을 우리 식구들만 알고 있기 아까워 김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아울러 방송 중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집에 방문하자마자 김치냉장고를 습격한 공형진씨는 그가 직접 담근 김치를 즉석에서 먹어보며 맛을 평가했다. 
 
또한 홍진경씨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두 MC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집에 가는 길'과 미발표곡인 '양심 있는 유부녀'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