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대체 어느 정도길래?... 방광염 급증?
2018-02-16 송정은 기자
설 연휴 기간에 병원을 찾는 방광염 환자 중에서 30∼40대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즉 평상시보다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연령대 여성은 명절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설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장염을 앓는 경우가 흔한 증상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설 연휴 병원 이용현황을 분석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설 연휴(1월27∼29일) 사흘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총 64만명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2∼2016년 평일 평균 외래 환자 수 284만명의 5분의 1을 약간 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연휴 기간 일별 환자 수는 설 전날이 34만5천452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