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 찾아 '주인찾기 1박 2일' 캠페인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이혜훈 당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은 19~20일 일정으로 '바른정당 주인찾기 1박 2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 어르신들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첫날은 '바른정당 주인찾기' 행사와 '대구치맥페스티벌2017'에 참석하고 대한노인회 대구시지부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민심을 듣는다.

'바른정당 주인찾기'행사는 젊은층들이 많이 모이는 대구 동성로에서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건강한 보수를 알리며 당원 가입 홍보물 배포와 함께 입당 신청을 받는다.

이혜훈 대표 등은 밤늦게까지 대구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일 둘째 날은 경북을 방문해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및 참전용사들과의 간담회,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영천지역 유림·안동시 직능단체장·안동 유림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혜훈 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정운천·김영우·권오을 최고위원, 정문헌 사무총장, 정병국 전 대표, 유승민·강길부·이학재 의원, 이종철 대변인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