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정희~전두환 군사독재시절 이 나라 민주화를 이끌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들의 애도 속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2009년 DJ에 이어 YS가 지난 22일 타계하면서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큰 족적을 남긴 민주화의 두 거목 양김씨가 역사 속에 저물고 있는 것이다.
3김시대의 한 사람인 김종필 전 자유선진당 총재는 최근 YS 빈소를 찾아 지난 애증의 역사를 되새기며 서럽게 울었다고 한다.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 마당에서 열린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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