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등급컷 탐구영역 지난해와 비슷하나 생명과학1 한국지리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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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능 등급컷 탐구영역 지난해와 비슷하나 생명과학1 한국지리 어려워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5.11.13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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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학능력시험이 12일 마무리 된 가운데 수능 등급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각 교육업체들은 수험생들의 자료를 취합해 2016 수능 등급컷을 공개하고 있다.

'메가스터디'에 2016 수능 등급컷은 13일 오전 2시 41분을 기준으로 국어A 96점, 국어B 94점, 수학A 94점, 수학B 96점, 영어 94점이 1등급 커트라인으로 집계됐다.

'진학사'의 2016 수능 등급컷의 경우 12일 오후 11시 40분 기준으로 국어A 96점, 국어B 64점, 수학A 96점, 수학B 96점, 영어 94점으로 1등급 커트라인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수능 등급컷에서 국어A가 97점, 국어B 91점, 수학A 96점, 수학B 100점, 영어 98점이었던 것에 비하면 1등급 커트라인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보고있다.

탐구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일부 과목은 다소 어렵게 나왔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생명과학1, 한국지리 등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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