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 담배 가격이 2700원으로 유지되는 이유는?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배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판매개시 6일 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기한 내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던힐 담배 가격 2700원 유지가 길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BAT코리아와 JTI코리아가 29일 기획재정부에 변경된 담배 가격을 신고한다고 밝혔다.
던힐 담배 가격 인상은 내년 1월 5일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T&G의 ‘에쎄’, ‘레종’ 등 기존 2500원인 담배는 내년부터 4500원에, 한국필립모리스의 ‘말보로’ 등 기존 2700원인 담배는 4700원에 판매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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