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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주연을 맡은 '태평륜'(감독 오우삼)이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1위로 출발한 소식이 알려졌다.
3일 중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태평륜'은 개봉 당일인 지난 2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객 점유율 또한 58%를 차지, 흥행을 독주했다. 이날 벌어 들인 수입만 약 3,0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54억 원이다.
'태평륜'은 송혜교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한국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중, 중국 전역에서 개봉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중화권에서의 송혜교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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