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국 언론매체 신시시보는 "치웨이와 이승현이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치웨이 씨는 자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현오빠(애칭). 마침내 중국사위가 되는 건가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치웨이 씨가 글을 올린 지 10분 후 이승현 씨는 "중추절 달이 둥근 날. 내가 바로 사위가 될 때"라며 "2014.9.8"라고 치웨이 글에 화답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월 한국에서 테이크 멤버로 활동하며 죠앤오빠로 잘 알려진 이승현은 치웨이와 함께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지난 8월 2일 이승현 씨는 사이판에서 웨딩잡지 코스모브라이드 차이나와 촬영 중 치웨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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