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 씨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예전보다는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다 밝게 웃어주세요. 친근하게 느끼고 많이 다가오시는 편이죠. 다른 나라에서 화보를 찍을 때 중국 분이 다가와 저를 알아보더라고요. 고맙고 행복했죠."라고 최근 심정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학창생활에 대해 "무명생활이었다기 보다 저는 그냥 담담하게 학생 시절을 보냈을 뿐이에요. 뭘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냥 과도기였죠. 저는 지난 시간들을 무명이었던 시간이 아닌 청춘의 일부였다고 생각해요. 친구들과 놀아도 보고 술도 아침까지 마셔보고 그랬죠. 이제는 체력 때문에라고 그렇게 못 놀아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기에 대해 "연기대상이요? 학교에서 달리기 1등만 해도 좋은데 주시면야 좋죠. 그런데 전 상 욕심은 없어요. 그냥 그런 축제의 자리에 초대돼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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