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 이민호 씨의 '강남블루스' 출연 소식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김래원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쪽은 3월 18일 "김래원이 영화 '강남 블루스' 최종 조율을 끝내고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래원 씨는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앞두고 체력 단련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래원 씨는 지난해 12월 출연을 확정한 배우 이민호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남블루스'에 김래원 이민호 씨가 출연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언제 개봉하냐" "진짜 보고싶다" '최고의 호흡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