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11월 15일 전지현의 첫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그는 이 작품서한 류여신 톱스타 천송이 역할을 맡았다.
그는 최근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별그대'에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전지현은 첫 촬영 후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했던 절 위해서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주신 덕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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