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교통사고로 다친 학생 병원서 시험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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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교통사고로 다친 학생 병원서 시험 보는 중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1.0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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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장 정문에서 주차장에 있던 수능감독관의 차량이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모두 10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 오전 7시 40분께 광주광역시교육청(26지구) 제37시험장인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정문 주차장에 있던 수능 감독관의 차량이 갑자기 뒤로 밀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이 사고로 수험생 정아무개양(18)과 응원 나온 학생 등 모두 10명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험생 정양은 인근에 있는 병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특별 감독 아래 시험을 보고 있는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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