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당인 아트 페스티발 '오월 어느 날'
상태바
상수 당인 아트 페스티발 '오월 어느 날'
  • 이지연
  • 승인 2013.05.21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축제는세대간의 교류가 느껴지는 벼룩시장과 골목길에서는 주막이 열린다

이발소에서는미술전이열리며 상수동골목대장인디밴드들의길거리 라이브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기획의도

"상수동 골목에서는 평범한 일상이 축제 "
변화되는 상수 당인동 지역의 ▲세대별, 문화적 레이어를 합치어 조화를 이루기를 기대하며
▲기존 원주민이 하고 있는 상업공간과 융합하여 이웃 간 세대 간의 이해 거리를 좁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골목이 되기를 희망하며 본 축제를 구성하였다.

▲주민과 상인이, 집주인과 세입자가 한잔하고 웃고 떠들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사이 축제는 시작되고 끝날 것이며 다시 골목 속에 일상으로 들어갈 것이다.

▲협동,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고, 세계화나 글로벌화처럼 거대 목표가 아닌
마을, 골목, 이웃, 개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꺼내 놓아도 다양한 볼거리와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기획하였다.

축제소개
“인디밴드와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골목 축제”
상수동 골목에서는 신,구가 홍대스럽게 융합하고 포괄하며 가꾸어간다.
썸데이 페스타는 독특한 개성을지닌 당인, 상수 골목의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소개하고, ‘일상이 곧 축제’라는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나아가 이발소, 세탁소, 여관, 참기름집 등 마을 터줏대감이신 어르신들의 단골 점포들과 갤러리, 까페, 로스터리샵 등 젊은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힙 플레이스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상수동과 당인동 골목을 주 무대로 하는 이번 축제는,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잠시 이 골목을 찾은 모두를 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을 하는 인디밴드를 비롯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전시작가, 영화감독 등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가 열리며 당인동 부녀회와 젊은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집밥과 주막 등을 포함하여 골목골목에서의 구불구불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골목축제가 펼쳐진다

이지연 webam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