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씨는 최근 MBC '계백'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작품 시트콤으로 공백기 없이 다음 작품에 돌입한다.
KBS에서 '못말리는 결혼'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가 바로 차인표 씨의 차기작으로 알려졌다.
차인표 쪽 관계자는 "아직 시트콤 출연 정식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구두로 합의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차인표 씨가 그 동안 진지하고 다소 무거운 연기를 선보였다면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다른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차인표 씨는 지난1993년 데뷔 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시트콤 촬영에 나서게 됐다. 한편 차인표 주연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우연히 지상에 내려온 선녀 모녀가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를 담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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