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시당이 8.24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19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한다.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8월 24일 실시될 주민투표 관련 업무에 있어서 서울시선관위는 본연의 업무와 역할을 방기하고 있으며, 민주당과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의 불법행위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선관위 항의방문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서울시 선관위를 항의방문해 주민투표법위반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선관위 항의 방문에는 이종구 서울시당위원장과 복지포퓰리즘반대특위 신지호 위원장, 서울시당 진성호 대변인,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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