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엉뚱폭포, '이름이 특이...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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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엉뚱폭포, '이름이 특이...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8.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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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31일 KBS 2TV 연예 오락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 에서는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라' 임무를 제시하고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폭포를 찾았다.
ⓒ 데일리중앙
지난 7월 31일 KBS 2TV  연예 오락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 에서는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라' 임무를 제시하고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폭포를 찾았다.

<1박 2일> 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평소에는 없다가 비가 오면 볼 수 있는 폭포', '작은 동굴 입구' 라는 단서를 근거로 제주도 엉뚱폭포를 정답으로 예측했다.

이 날 방송에서 가수 이승기 씨, 은지원 씨가 한 팀, 개그맨 강호동 씨, 김종민 씨, 이수근 씨가 한 팀이 돼 제주도 엉뚱폭포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목적지에 일찍 도착하기 위해 서로 교란시키며 재밌는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엉뚱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차한 폭포로 신기하게 비가 내릴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 평소엔 물이 흐르지 않으며 장마철처럼 많은 비가 쏟아져야 드러나는 것.

이 날 방송시 비가 오지 않아 아쉽게도 엉뚱폭포 경관을 볼 수 없었으며,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저런 곳이 진짜 있나 신기하다', '나도 한 번 꼭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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