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일본 TBS 방송 <불꽃체육회 TV복싱 대결> 에 출연한 임수정 씨는 남성 개그맨 3명과 각각 3분씩 연이어 3라운드 경기를 가진 것.
특히 이 날 임수정 씨는 헤드기어를 포함해 아무 보호 장치 없이 경기에 임했으며, 개그맨 측은 모든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로 시합을 가졌다. 임수정 씨는 3명과의 경기에 임한 결과 무승부를 거뒀지만 체력적으로 지친 기색이 완연했다.
한편 인터넷으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이종격투기 선수라지만 여자를 상대로 남자 3명 경기가 대체 뭐하는 거냐', '일본 개그 프로그램의 개그내용이 왜 이러냐', '너무 심한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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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정신병자처럼 행동했더군요..ㅡ.ㅡ..
다음에 기회 있을 때, 그 세 사람 최홍만하고 붙여 놓으면 어떨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