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참여 기반 연말 기부 캠페인으로 출판사와 협력해 따뜻한 캠페인 진행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영풍문고가 연말을 맞이해 희망조약돌과 함께 국내 빈곤 아동을 위한 특별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고객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도서 기부 챌린지인 '희망 눈사람 쌓기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영풍문고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 구매 권 당 제공되는 응원권을 사용해 이벤트 페이지에 도서 기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총 1500개의 응원 메시지가 모이면 빈곤 아동 가정에 1500권의 도서가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풍문고와 단꿈아이, 미래엔아이세움, 비룡소 등 12개 출판사가 함께한다. 이벤트 성공 때 영풍문고가 1200권, 참여 출판사가 300권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풍문고는 희망조약돌과 협력해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응원이 모여 기부 챌린지가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영풍문고는 오는 12월 24일까지 추가적으로 ‘눈사람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마케팅 수신 동의 뒤 매일 참여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100% 당첨이 가능하다.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풍문고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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