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2024년 오디션에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이 연합해 '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연다. 10월 9일 오후 5시 성남시 야외 공연장.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 예술가의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 예술단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갓탤런트에서 선발된 브라스밴드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아이스바움과 현악4중주의 수오노앙상블의 시민연합밴드를 결성해 째즈 연주와 함께 ▶청년프로예술단 라틴댄스팀의 '여인의 향기' 등 매력적인 춤과 ▶보컬팀의 '소녀' '너에게로 또다시' '코뿔소' '변해가네' 등 추억의 노래 ▶청년프로예술단 60명의 K-POP 연합 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 오디션에 선발된 팀을 응원하는 상징적 의미로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해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정홍일을 초청해 '못다핀 꽃 한송이'와 '바람의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시민들과 성남의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재능 기부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 분들을 특별히 초청해 그 간의 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에 활력을 주고 아울러 시민이 주도하는 성남시만의 문화콘텐츠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무료 입장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갓탤런트 예술단 블러그(https://blog.naver.com/sntal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