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출입구 캐노피 노후시설 개선... 주민 편의와 안전 강화 기대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곳곳의 필요 사업 발굴해 추진할 것"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곳곳의 필요 사업 발굴해 추진할 것"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새날 의원은 24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입구의 캐노피 설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노후화가 심한 출입구 캐노피 시설 개선으로 지하철 압구정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압구정역 2번 외부 출입구의 캐노피 시설은 1985년에 제작돼 40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서 비나 눈이 내리는 악천후에 이용객의 안전 문제와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새날 의원은 "주민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 말부터 기존 노후 캐노피 시설을 철거하고 콘크리트 및 철골공사, 석공사 등을 거쳐 쾌적한 캐노피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소통하면서 추진된 캐노피 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 곳곳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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