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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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4.09.23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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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자치 30주년 간담회 개최... 인천 발전과 정책 제언의 장 마련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협력 당부
인천시는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당부했다. (사진=인천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는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당부했다. (사진=인천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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