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의 열기와 환호로 가득한 탁구 축제
9월 말부터는 밀양에서 '선샤인밀양배 전국 아마야구 최강전' 열려
9월 말부터는 밀양에서 '선샤인밀양배 전국 아마야구 최강전' 열려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제7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밀양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8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전국 112개 팀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해 경쟁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7일 개회식에서 "밀양을 방문해 주신 탁구 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동호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밀양시는 생활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해 밀양의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에서는 앞으로도 체육 대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9월 말부터 '선샤인밀양배 전국 아마야구 최강전'(9.22~10.6)이 펼쳐지고 이어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10.24~10.30) ▶'밀양 요넥스 국제 배드민턴대회'(11.25~12.1)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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