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 부친상...이모 현미 떠나보낸지 1년 만에 비보
상태바
배우 한상진, 부친상...이모 현미 떠나보낸지 1년 만에 비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4.14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한상진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한상진 부친인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 흑석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며, 장지는 서울 서초 서울추모공원이다.

무엇보다 한상진이 지난해 4월 이모인 가수 故(고) 현미를 떠나보낸지 1년 만에 부친상까지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미는 지난해 4월 4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당시 팬클럽 회장 김 모씨가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현미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 후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97년 의류브랜드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한상진 씨는 드라마 '키이스트', '하얀거탑', '이산', '솔약국집 아들들', '천사의 유혹', '뿌리깊은 나무', '하이 지킬, 나',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디즈니+ '로얄로더', ENA '로얄로더'에 출연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