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손호준(39)씨와 공승연(본명 유승연·31) 씨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둘은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아주 예쁜 커플이다. 사귄 지 2년 정도 됐다"며 "힘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많이 됐다. 또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를 하며 당당한 연애를 했다"고 전했다.
손호준 씨와 공승연 씨가 만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작품으로 손호준 씨는 극 중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을, 공승연 씨는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도 서로를 의지했던만큼 현실에서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는 후문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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