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5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첫 방송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EP1에서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이탈리아 로마 여행기가 그려졌다.
‘나나투어’는 나영석 PD와 함께 여름의 이탈리아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나영석 PD는 이번 여행을 위해 멤버들을 완벽하게 속이는 ‘납치 작전’을 감행하며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세븐틴은 당황한 것도 잠시, 첫 유럽 단체 여행 소식에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비행기에 탑승했고,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며 로마에 도착했다. 마치 수학여행에 온 듯 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세븐틴은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이탈리아 여행을 마음껏 즐겼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는 세븐틴이 두 번째 목적지 토스카나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