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오전 7시에 해뜬다
상태바
새해 첫날 오전 7시에 해뜬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01 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첫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하루 종일 흐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자정부터~오전 6시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진 제주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아침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해돋이 행사 참여 시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 ▲전주 0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해맞이 등 주요 행사가 열리는 해상 인근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47분 ▲강릉 오전 7시40분 ▲대전 오전 7시42분 ▲청주 오전 7시42분 ▲전주 오전 7시41분 ▲광주 오전 7시41분 ▲대구 오전 7시 36분 ▲부산 오전 7시32분 ▲제주 오전 7시38분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흐름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