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멈추지 않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11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노량: 죽음의 바다'는 흥행의 주역인 감독과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무생, 박명훈 씨는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상 속 배우들은 감사 인사를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